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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고 배움중심 통합수업, 인성·감성 교육까지!

‘배움중심 수업나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합천고에서는 지난 4월 26일 교과 통합 공개 수업이 실시되었다. 평소 김남기 교장은“다양한 수업 방법 개선 시도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만이 아닌 인성 및 감성 교육까지 겸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이고 나아가 교사의 교권까지 확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해왔으며 수업 방식 개선을 장려해왔다.
이날 공개 수업은 ‘염색체와 유전자’라는 주제 아래, 정진숙 수석 교사의 화학과 김유호 교사의 생명과학이 만난 교과 통합형으로 진행되었다.‘배움 중심’이라는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협동심을 발휘하며 모둠별 탐구 활동에 임하였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눈높이를 맞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으며 두 과목을 동시에 학습하며 융합적 사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공개 수업은 합천고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교과 통합형 수업임에도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참관하여 배움 중심 및 교과 통합형 수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수업에 참여한 권세혁(3학년) 학생은“두 과목을 동시에 배우니 다양한 시각으로 DNA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어 더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유호 교사는“동료 선생님과의 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는 모습과 이런 수업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들을 보고 들으면서 앞으로 교실 수업의 개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개 수업 후 실시한 협의회에서는 수업자와 여러 참관 교사들이 한 목소리로“교과 통합 수업을 통해 배움중심 수업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있는 한 우리 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움 중심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