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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합천요양병원에서 효(孝) 잔치 행사 열려

합천문화예술봉사단,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예술인 연합공연
합천문화예술봉사단(회장 전인자)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샛별공연단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합천읍 신소양에 위치한 합천요양병원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김용길 합천요양병원장은 2017년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인사말과 함께 공연 참여자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관계자와 병원측의 사전 협의를 통해 어버이날에 입원해 계신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실 자녀분들께 사전에 연락을 해서 많은 자녀분들이 방문하셨고 함께 온 손자손녀들까지 온 가족이 모여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대하고 행복한 효 잔치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섹소폰 연주로 시작해서 민요춤, 연극, 장구춤, 하모니카연주, 스포츠댄스 등으로 다채롭고 흥겨운 노래로 이어졌으며 특히 섹소폰 연주자(김재희/62세)는 현재 병원에 근무하고 계신 요양보호사 남편으로서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즐겨 불렀던 흘러간 옛노래를 연주해 모든 분들이 따라 부르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4월 농촌지원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교보생명 산하)이 공모한 2017년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이 사업의 후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