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향교, 부산동래향교 견학
강양향교에서 지역 인재들을 인솔하여 부산 동래향교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강양향교(전교 박신재)는 청소년인성교육과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5월27일 부산 동래향교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흥도 감사와 안영훈 재무, 진점숙 여성유도회장, 신고운 청년유도회장과 청년유도회원, 매주 토요일 청소년한문강좌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형 등 3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일행은 합천을 출발해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향교(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6호)를 방문했고, 이어 인근의 문화체험장인 장영실 과학동산, 복천고분군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일행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동래향교 명륜당과 강양향교 건축의 배치와 구조 등을 비교하며 볼 수 있었고, <장영실과학동산>에서 해시계, 물시계 등의 구조물을 직접 보고 과학문화해설사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점을 배울 수 있었다.(장영실은 부산 동래출신인 조선시대 최고 과학자로 꼽히며, 일성정시의 같은 해시계_별시계, 강우량을 측정하는 측우대 등을 개발했다.)
한편 합천읍 충효로1길 5-14에 위치한 강양향교는 경남 문화재자료 제210호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232개소의 향교가 남아 있는데, 그중 강양향교는 가장 마지막인 1965년에 세워져 최고로 젊은 향교라 할 수 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학’, ‘대학’, ‘논어’, ‘천자문’ 등의 한문수업과 서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문수업과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 전통혼례 장소와 의례진행도 가능하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