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회의 후기 툭툭|
2017.06.26.편집회의 정리내용. [매주 월요일마다 편집위원님들을 모시고 편집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역의 현안과 이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신문의 방향을 정하고 있습니다. 편집회의에서 나온 내용 중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야농협조합장선거 금품살포 파문>에 대한 단평
1.합천경찰서는 제보자의 신변보호와 보안을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
2.해당 조합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관계자는 자수하도록 해야 한다.
3.고발자를 칭찬해줘야 한다. 쉽지않았을 양심선언자에 대해 우리 모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우습게도 이렇게 돈받은 이야기가 돌자, 못 받은 사람 불평도 들린다.
5.각종 선거에서 일어나는 금품선거를 막아야 한다. 앞으로 합천신문에서는 별도 제보의 난을 만들고 성역없이 보도 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일이 없어진다. 그때 특히 제보자 신변보호와 안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6.조합장 선거 뿐만이 아니다. 모든 선거에서 금권선거가 문제이다.
7.지방에도 “작은 순실이가 있다”라는 말이 돈다.
8.군민들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도는데, 왜 신문에는 안나오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권력에 눈치보는 언론은 없어져야)
9.한 지역에 향교가 4개가 있는 선비의 고장이라고 하지만, 선거때만 되면 공공연하게 돈이 오가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어떻게 선비의 고장이라고 떳떳이 이야기할 수 있나?
10.합천신문에서 앞장 서야 한다. 그래서 이런 비리를 척결할 수 있도록 숨김없이 보도해야 한다. 그래야 “정론직필한다” 이야기할 수 있다.
11.이런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 선거관련 금품수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단물에 취한 일부 사람들만 이런 일을 덮으려고 한다.
12.지금도 군수선거 30억을 쓰나? 100억을 쓰나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돈이면 군수고 뭐고 다 된다는 생각이 사라져야 한다. 그런 부패를 막는 소금역할을 신문사가 해야 한다. 촛불과 소금역할을 해야 한다.
13.합천에도 작은 순실이가 많다. 아마 점점 더 많은 순실이 사태가 터져나올 것이다. 이때 더 용감하게 과감하게 신문에서 보도해서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합천신문 파이팅이다.
*6월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 역사문화복원사업>을 언급함에 따라 합천군에서도 사업의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삼가 고분군(경상남도 기념물 제8호) 등 합천군을 대표하는 가야 유적을 발굴조사 및 복원 정비하여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가야의 흔적을 되살리고 나아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는 기사에 대한 단평
1.가야사를 지금까지 연구해오는 (사)향토사연구회 단체가 있다. 그런 인적자원과 그동안 연구한 자료 등을 잘 활용해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가야사에 대해 글을 쓰고 책을 내기까지 했으나, 행정에서 자문을 요청해온 적이 한번도 없었다.
2.지금 가야사 발굴 조명과 관련해 옥전고분군, 삼가고분군과 야로 야철지 3곳을 생각해야 한다. 그중에 야로 야철지는 가야의 기반이 되는 당시 첨단산업 철생산지였다. 당연히 야로가 중요하게 취급되고 역할을 할 때가 올 것이다. 인근 고령군에서 가야사에 대한 발굴 조명이 잘 이뤄지고 있다. 이와 연계한 관광지 개발 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최근 가야의 마지막 왕자 월광태자와 관련이 있고, 해인사보다 오래된 가야시대 거덕사 절터를 본지에서 찾아낸 적이 있다. 여기도 충분히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