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 전국대회 실력 입증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지회장 임장섭)가 지난 16일 (사)대한시조협회 마산지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향교, 마산문화원이 후원한 제21회 가고파 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더욱 발전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평시조부(을부)에서 심명희 회원이 2등을, 김진규·김연순 회원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심명희 회원이 사설시조부에서도 2등을 거두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수상을 하였다. 그리고 합창부에서도 3등을 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였다. 특히 심명희 회원은 평시조부에서는 최고점수 득점자가 2인이라 연장자 우선에 밀려 2등에, 사설시조부에서는 최고득점을 했으나 평시조부에서 장원하지 않은 자는 장원을 줄 수 없다는 방침에 의해 2등을 하였다.
아깝게 2등을 한 심명희 회원이 창을 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고 관심을 가졌다. 심명희 회원은 소감을 통해 “경북 칠곡지회장(안복순)등 여러분이 ‘어느 지회 소속이냐, 어느 선생께 배웠냐?’며 물어왔는데, 임장섭 선생님께 그분들을 소개할 때 합천지회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합천지회는 2015년 10월 16일 문화원에서 개강을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대회출전의 경우에 합천문화원에서 버스를 지원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합천지회는 지난 3월 10일 합천문화원에서 제1회 경남중앙명인회 발표회를 주관하였고, 5월 24일 상주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8월 12일에는 한산대첩통영지회발표회에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는 등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 합창단은 임장섭 지회장을 비롯해 강인수, 전삼달, 임창무, 김연순, 김순열, 진정옥, 이영희, 강갑성, 문재주, 김해은, 심명희, 김진규 등 회원 13명이 출전하여 우수한 화음과 품격있는 매너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합천지회원들은 대회 후, 합천출신의 임영주 마산문화원장과 임창무 회원의 육상제자인 경남개발공사 이인기 실장의 격려에 한결같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