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Ha’s 영어마당
“I CAN SPEAK !”(나는 말할 수 있다)
Police officer : How are you ?
Korean gentleman : I’m Pine, Thank you. And You ?
Police officer : … I am McDonald.
Korean gentleman : Nice to meet you.
Police officer : ….. You broke your leg. Are you really O.K.?
Korean gentleman : No. No, I didn’t do it.
Police officer : …….
경찰관 : 어떠신가요?
한국신사 : 저는 소나무라고 해요. 고마워요. 당신은요?
경찰관 : (당황) 저는 맥다널드인데요.
한국신사 : 만나서 반가워요.
경찰관 : ….(황당) 당신 다리가 부러졌군요. 정말 괜찮으세요?.
한국신사 : (더 황당) 아니, 아니오. 제가 안 그랬는데요.
이 영어예문은 바로 올해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답답하게 만든 예문이지요.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부상을 당했는데도 “How are you ?”라는 말에 역시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신사는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고 대답합니다. 그에 더해 fine(좋다/괜찮다)의 [f]발음이 안되어 [p]로 발음하는 바람에 이름이 Pine(소나무)이 되어버렸지요. 엉터리로 발음하면 다른 뜻으로 전달되거나,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답니다.
[f] 발음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발음으로 꼭 입술을 이빨로 물고서 [ㅍ]로 말하세요.
이름을 말하고 “너는?” 하고 물으니까 당황한 경찰관이 McDonald(맥다널) 이라고 말하자 바로 “Nice to meet you.(만나서 반갑다)”라는군요. 정말 교과서 공부의 힘이 막강함을 느낍니다. 경찰관이 그 반응에 황당해서….. No comment.
경찰관의 “You broke your leg.” 라는 말에, 한국 신사는 또 오해가 생겨버렸죠. 아니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란 말이야. 교통 사고로 다리 부러진 것도 억울한데 도대체 내가 왜 내 다리를 부러뜨렸다고 하는 거야. 참 무슨 자해 공갈단도 아니고…. 아이고,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 죽겠네요. “경찰관님 오해하지 마세요. 아니요 제가 그렇게 한게 아니라니까요.” … ..어쩌면 좋아요?
하하하 오늘은 여기까지, 또 만나요. O.K. Well done, let’s call it a day! Catch you l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