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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열 기자, 현장을 가다| 관광지 도로가 이래서야~

▶새 도로가 1년도 안돼 부식
보수공사가 아니라 재시공해야
▶철근, 와이어매쉬 드러나
운행차량 위협할 정도

합천군이 관리하는 황매산 군립공원 내 도로 일부 포장구간이 부실시공으로 추정되는 도로불량으로 인해 관광객과 운행차량에 불편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되는 도로는 매표소에서 황매산 정상을 향해 가다 보면, 황매3교(가회면 둔내리)와 황매산 수목원 진입로 사이 구간이다. 현장을 가보니 특히나 황매산 수목원 진입로를 300여m 앞둔 구간(근처 지번: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193-2)에 도로 상태가 심했다.
제보자에 의하면 이 구간은, 예전 길이 경사가 급해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구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1년이 지나기 전에 도로부식이 심하여 철근과 와이어매쉬가 노출되었다.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상태였다. 이정도면 재시공을 해야할 상태인데, 간단한 땜방식 공사만 하고 말았고, 이것이 다시 부식되어 오늘의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드러난 철근이나 와이어매쉬 같은 경우 황매산을 찾은 관광객 차량타이어 파손 등 위험을 걱정될 정도였다.
제보자는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임시처방이 아니라 안전성이 담보된 제대로 보수공사가 필요하다고 소리 높였다.
이 구간도로를 관리하고 잇는 합천군 산림과 황매산관리담당측에서는 지금 담당부서 전체가 출장 중이라 차후 확인 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