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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시작

7월 23일~8월 5일까지(14일)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7월 23일(화), 합천에서 개막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65개 팀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8월 5일까지 14일 간의 열전에 나선다.
특히 합천군청은 “올해부터 초등부는 8인제로 운영되고 무더운 날씨를 피해 늦은 오후와 야간에 경기하며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축구 8인제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8인제는 초등리그 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군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 학부모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 요식업, 목욕탕업 등 위생분야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하는 등 대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였다. 더불어 올해 군민체육공원과 용주체육공원에 인조구장 2면과 조명탑을 설치하는 등 축구인프라 확충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날 개막전 경기 내용을 보면, 하남중앙초와 대전목상초 경기는 14-0, 인천가림초와 대구상인초 경기는 6-0, 충주남산초와 광양중앙초 경기는 0-7, 세종참샘초와 대구침산초 경기는 2-1의 결과를 보였다.
이번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끝나면 8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정으로, 전국의 57개 고등학교 팀이 참가하는 <추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합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