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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씨름왕, 아버지 강창희씨와 아들 강민우 군

강창희전국생활체육대장사씨름대회 3위

강민우경남씨름협회장배 남자부 1위 달성

합천에 부자(父子)씨름왕이 나왔다. 주인공은 아버지 강창희(54세) 씨와 아들 강민우(23세) 군이다.
강창희 씨는 지난 달(10월11일) 제12회 전국생활체육대장사씨름대회에서 남자부(90kg이하)3위를 차지했다. 이에 뒤질새라 아들 강민우 군이 11월9일(토) 고성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씨름협회장배 장사씨름대회 및 제47회 경남씨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2년 연속1위이다.
강창희 씨는 합천읍 인곡 출생으로 현재 합천군청 공공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1년 경남씨름왕 1위, 2001년 전국씨름왕 청년부 3위, 2016년 전국대축전씨름대회 2위, 2017년 제10회 전국대장사 씨름대회 3위, 2017년 전국대장사 통합전(나이와 몸무게 무제한급) 씨름대회 8강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강창희 씨의 아들인 강민우(23) 군은 2015년 경남씨름왕대회 1위, 2016년 경남씨름왕대회 1위, 2016년 경남씨름왕선발전 청년부 2위, 2016년 전국대통령배대회 3위 등을 수상한 실력자이다.
이 씨름왕 부자(父子)가 만들어 갈 씨름판의 미래가 기대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