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보이저 통신(11) – 손국복 시인 2023년 6월 8일 hcnews 1376호 우주는 넓고 꿈은 푸르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다 석양 바라보는 초조한 하루하루 지혜의 바다는 끝이 없고 몸은 삭아간다 시간 많다고 무슨 보탬 있나 밥만 축내다 떠나가는 생 그만두자 그만해도 됐다 식어가는 몸 구석구석 수 -산 -탄 -질 -인 -칼 뿔뿔이 흩어져 어느 별 새롭게 태어날 신성 먼지로 스며 물이 되고 불이 되어 윤회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