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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 민주당 강경 노선 비판 속 지역 현안 해결 총력

신성범 의원, 민주당 강경 노선 비판 속 지역 현안 해결 총력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 현안 해결과 농가 보호를 위해 정부 부처와 활발히 소통하는 한편, 최근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신 의원은 지난 8월 26일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파워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인 데뷔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이 미국 방문 전 일본을 먼저 들른 것을 “탁월한 선택”이라고 칭찬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같은 표현을 사용해 좋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경제적 성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신 의원은 “우리가 뭘 주고 뭘 얻었냐는 팩트 체크가 잘 안 된다”고 지적하며, 특히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민주당의 쟁점 법안 추진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장동혁 의원의 당선이 “큰 이변”이라고 분석하며, 이는 당원들의 ‘선명성 경쟁’과 ‘유튜버 및 탄핵 반대파의 강한 지지’가 배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원 투표 80%라는 룰이 장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노란봉투법’과 상법 등 쟁점 법안 추진에 대해선 “노동계에 일방적으로 유리해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젊은 세대 일자리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 수사 인력과 권한을 확대하는 ‘특검법’에 대해서도 “과잉 수사이자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민주당의 강경 대치가 “정치를 없어지게 할 거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며, 대통령의 실용주의 노선과 당의 이념적 행보 간의 괴리를 우려했다.

신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난 8월 2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과 수입에 대한 농가의 우려를 전달하며 “기후 변화와 고령화로 생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데, 수입까지 더해지면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가 보호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9월 1일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양천강과 덕천강의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그는 반복되는 홍수 피해에도 지방하천으로 분류되어 예산 투입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치수 대책을 촉구했다. 더불어 덕유산국립공원 내 ‘생태탐방원’의 남덕유산 권역 유치도 요청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