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둔 국민의힘 500명 당원 결집
지방선거 앞둔 국민의힘 500명 당원 결집
-고동진 의원, ‘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 강연
-신성범 의원, ‘국민의힘 총체적 난국 극복 방안’ 강연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는 12월 20일 거창 농업기술센터 다목적복합교육관에서 당원 연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결집력을 다졌다. 이번 연수에는 4개 군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핵심 당직자와 출마 예정자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해 당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이 아직 국민 신뢰를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의원은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원들이 똘똘 뭉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고동진 의원을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신화를 만든 경영인으로 소개했다.
고동진 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읽는 리더’를 주제로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고 의원은 최신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언급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원전 추가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재생 에너지 편중 정책을 비판하며 리더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신성범 의원은 강연을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환율 급등과 부동산 가격 폭등 등 경제 불안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야당의 입법 활동과 관련해 위헌성 논란이 있는 법안들에 맞서 필리버스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연수에서 당원들은 고동진 의원의 강연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 12.3 계엄 사과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었음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고, 참석한 당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