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중 25회 동기회, 애육원 온정
초계중 25회 동기회, 애육원 온정
-겨울철 소외계층 지원
-고향 후배 향한 따뜻한 나눔

합천군 초계중학교 제25회 동기회가 연말을 맞아 고향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정길수 회장을 비롯한 동기회 회원들은 12월 26일 합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합천애육원을 방문해 1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2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정일철 전 동기회장이 2년 전 귀향 후 애육원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동기 12명과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현재 합천애육원(원장 서동성)에는 1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지원과 도움이 부족해 주변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길수 회장, 정일철(초계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 안종우 회원 등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
동기회 측은 이번 선행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