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군수,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던 하창환 군수의 3선 도전여부에 대해서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1월 22일자 경남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몇해 전 아내가 암에 걸려 큰 수술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사랑하는 아내가 암과 꿋꿋하게 싸워 나가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남편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불출마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하 군수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오래 전부터 고민하며 여러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너무 일찍 불출마를 선언하면 혼란이 가중되고 또 지나치게 늦어도 군민에게 판단해야 할 시간을 주지 못하는 고충이 있었다.”고 밝히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오랫동안 저울질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 군수의 거취가 결정됨에 따라 군수후보들은 더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합천군의회 부의장, 문준희 전 도의원, 김윤철 재향군인회 합천군지회장, 김한동 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 정재영 바르게살기협의회 합천군지회장, 조찬용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 등이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