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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선 대표, 군수출마의 뜻을 밝혀

합천과 대한민국의 ‘빌지 킬’을 자처하는 오흥선 참아름다운 농원 대표가 합천군수의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3일 오전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관련 기자회견에서 오흥선 출마자는 “우리 고장의 막장선거를 바로 잡고, 소멸위기의 합천을 반전시켜 황강기적을 만들어내기 위해 군수에 도전하고자 한다.”라며 말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막장선거 재발방지 △재정누수방지를 위한 전임자의 군재정을 감사하여 보고 △관민협의체를 통한 미래합천 30년 중장기계획 수립 △대기업 계열사 적극 유치 △신주택건설TF 구성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신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1942년생인 오흥선 출마자는 이태원초, 용산중·고, 건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월남CUPP 부대장을 역임한 후에 해병대 대위로 전역하였으며, 이후 라이온스관광호텔 지배인과 동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 경주관광호텔 사장을 지냈다. 그리고 패션업계에도 진출하여 (주)파라-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한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오흥선 출마자는 “11년간 줄곧 관(官)의 횡포와 뿌리깊은 돈선거를 없애려고 한결같이 투쟁해 온 사람으로 일생의 마지막을 지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하기 위해 나섰으니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