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전쟁이다 (2) – 서정한 사장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에서는 지난 13일 지방선거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선거는 전쟁이다> 칼럼 1편이 보도된 후 어떤 독자가 물었다. 왜 전쟁이냐고? 국가의 통치 권력이 선거에 의해서 국민으로부터 선출된 공직자에게 위임된다. 자유민주주의는 법치국가이다. 입법부에서 만들어진 법에 권력을 선출된 공직자가 권력 행사하기 때문이다. 권력을 얻는 방법이 선거이고,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후보자끼리는 전쟁이 될 수밖에 없다. 2등이 허용되지 않고 1등해야 당선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합천군에서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 공천자가 15명이다. 45명에서 공천 받아 정당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군수 공천은 ①더불어민주당(정재영) ②자유한국당(문준희) ③바른미래당(조찬용) 도의원 공천은 ①더불어민주당(김무만) ②자유한국당(이진출) 군의원공천은 (가)지역 ①더불어민주당(권영식) ②자유한국당(최정옥, 박안나) (나)지역 ①더불어민주당(장진영) ②자유한국당(조삼술, 신명기) (다)지역 자유한국당(김성만, 석만진, 정봉훈) (라)지역 자유한국당(정대웅, 임재진) 등이다. 무소속 후보는 군수후보(윤정호, 차세운, 오흥선), 도의원(김윤철), 군의원 후보 가선거구(김승현, 정종석, 이한신, 조동만), 나선거구(김태구) 다선거구(박중무) 라선거구(배몽희) 등이다.
제일 관심사항은 군수 예비후보들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재영 후보는 집권여당이며, 농촌운동을 많이 하고 성실하다고 평을 하며, 박경호 前예비후보와 경선절차 없이 군수후보로 지명 받을 만큼 민주당의 신망을 받았다는 평이다. 군민들은 2014년 선거에 7(보수)대 3(진보) 구도를 금번에 5 대 5 이상의 정서로 만들어 보수표를 많이 가져와야 한다는 점이 벽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문준희 자유한국당 군수예비후보는 8년 전부터 조직을 단단히 만들어서 여론조사마다 1등을 했다. 지역의 보수우세 정서를 타고 고향의 지역발전 공약을 어떻게 하는가에 관심이 쏠려있다. 모두가 운이 좋다고 한다. 하창환 군수 3선 불출마, 류순철 前도의원 군수 불출마로 유리한 입지가 되었는데 경선에서도 1등을 하여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집권여당의 지역발전론을 어떻게 이기느냐는 전략이 관심사항이다.
조찬용 바른미래당 군수예비후보는 선거출마 경력과 오랜 공직생활로 정의감을 가지고 합천군을 깨끗하게 이끌겠다는 포부를 피력한다. 바른미래당이 얼마나 득표하는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소속 윤정호 군수예비후보는 가난을 이기고 공부하여 박사가 되고 50세의 젊은 나이에 도전했는데 그의 농촌발전 비전이 얼마나 표를 받을 것인가 관심사항이다. 차세운, 오흥선 무소속 예비후보는 공명선거 캠페인으로 유명해졌는데, 군민들이 얼마나 표를 줄 것인가 관심이다.
선거는 전쟁이라고 했다. 전쟁에서 4가지 필수요소가 있다. S-1, S-2, S-3, S-4라고 하는데 ①조직 ②정보 ③작전계획 ④군수(돈)이 필수이며, 선거공약 홍보(심리전)가 추가된다. 상대방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거기에 맞는 계획과 조직, 돈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군민들은 후보마다 좋은 점, 나쁜 점을 많이 이야기한다. 대한민국과 합천 고향발전에 적합한 일꾼들을 선출해야 한다. 후보들은 선거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주기 바란다. 당선의 영광은 합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