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이 요즘 인기이다. (찾아가신다면_합천읍 영창리898)
잡초와 갈대만 무성했던 황강변이 산뜻하게 변모해 군민들에게 인기이다.
이제는 어엿한 ‘신소양체육공원’이란 이름표도 달았다.
이곳은 야구장이 2곳이 먼저 생겨 야구동호인들이 즐겨 찾던 곳이었다. 최근엔 근처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채꽃 단지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환상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재미나게 장승과 원두막을 설치하기도 하는 등 보는 이들의 향수를 맘껏 살려내고 있다.
양귀비꽃, 작약꽃 등이 재배되고 있으며, 앞으로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가 올수록 군민들이 사랑하고, 손님들에게 자랑할만한 명소가 될 만 하다.
그러나 또 반대의 모습이 있어 안타깝다. 작년엔 크게 투자를 하여 가꾼 흔적이 역력한 꽃밭이 올해는 다시 황무지로 변했기 때문이다.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기는 더욱 어렵다. 한번 가꾼 꽃밭을 다시 황무지로 변하지 않도록 담당관청에서는 세심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지나는 주민들은 공공근로 제도를 활용하면 일자리도 창출되고, 꽃밭도 계속 가꿔나갈 수 있지 않게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