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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경남도의원에 재도전하다

6·13 지방선거 합천군수에 나섰던 김윤철 군수예비후보가 경남도의원 재도전을 천명했다. 이에 앞서 공천발표가 있은 직후인 지난 16일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제8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한 김윤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군수후보 경선과정에서의 내홍은 뒤로한 채, ‘합천군의 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고수하며 경남도의원직에 도전하겠습니다.”며 “비록 군수공천에는 실패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다음은 도의원 출마와 관련한 김윤철 예비후보의 입장문이다. /차성민 기자

경남도의원 출마에 부쳐

우리지역 자유한국당 군수 공천발표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였지만 분패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몸담았던 자유한국당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니 민심이 떠난 이유가 보였습니다.
손과 발은 진흙탕에 담그고, 입으로 깨끗함을 외치고 토사구팽을 당연한 논리로 받아들이는 정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각오로 군민들께 참된 평가를 받고자 경남도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결과에 승복하고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한 점은 군민들께 백번 사죄를 구하며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는 피 끓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십시오.
김윤철이 쌓은 인맥과 능력으로 합천을 위해 도의회에서 힘껏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군민들이 만들어주신 도의원 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이번에는 2선의 힘으로 내륙의 섬이라 불리는 합천에 튼튼한 다리를 놓아 살맛나는 살기 좋은 합천으로 꼭 바꾸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