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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합천군향우회장 문희주 박사 취임

지난 20일(금) 오후 7시 국방회관 대연회장에서 하창환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용균 전 국회의원, 재경의령군향우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4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재경 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노정철 11대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서상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하창환 군수는 뜨거운 애향심으로 군정 발전과 향우회 화합에 크게 기여한 전종목(감사), 서상만(사무국장), 류재권(자문위원/명예기자), 오영희(향우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김덕수 이임회장의 노고와 재경 합천군향우들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하며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덕수 회장은 향우회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정옥련(가야면)을 비롯한 임원 및 운영위원 10명에게 공로패와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에 앞서 감사 2명 중 한명씩 새로 선임하는 회칙에 따라 박희목 부회장(삼가면)을 감사로 선임했다.
김덕수 이임회장은 “합천인의 애국충효사상과 선비정신을 받아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는 재경향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의 합천사랑과 뜨거운 애향심으로 사랑과 헌신적인 애정을 쏟아주신 덕분에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후임 회장에게 물려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우회 행사에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가면서 열과 성을 다해 임무를 수행한 서상만 사무국장, 김숙남 여성국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과 각 읍면 회장단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임사에 갈음했다.
신임 문희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재경 합천군향우회를 훌륭하게 발전시킨 김덕수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향우 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통해 애향심을 발휘하는 향우회로 승화시키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2년 동안의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특히 현재까지 진행해온 행사는 그대로 지속할 것이며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소통의 공간을 넓히고, 격월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격변하는 4차 산업화 시대에 발맞추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혜를 갖도록 할 것이며, 자원절약을 위해 재활용품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의 계획이다.
한편 신임 문희주 회장은 동경농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42년 동안 교수로 근무하면서 서울보건대학 총장과 을지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교육자이다. 또한 대한의생명과학회와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를 창립하여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시킨 학자이고, 오산대학교와 김포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한 대학경영전문가로서 현재 세계사이버대학 이사장과 재야국가원로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6권의 저서와 5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우리나라 직업교육 제도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경기도문화상, 대한의생명과학대상, 범석학술논문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6년에는 “대한민국 창조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재경 류재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