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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승격 기념비’ 제막식 가져

합천읍 정체성 확립을 위한 뿌리찾기 운동
내년에 합천읍지 편찬 및 읍민헌장 제정 등

합천읍사무소(읍장 정년효)는 5월 1일 오전 제39회 읍민의 날을 맞이하여 읍사무소 광장에서 강석정 전 군수, 박홍제·박안나·최정옥 군의원, 직암 이수희, 강탁효 ㈜TAK 전기통신대표, 최동현 이장협의회장, 합천읍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유지 등 합천읍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승격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합천읍사무소 주관으로 식전공연 영창풍물패 난타공연, 국민의례, 읍 승격 연혁보고,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제막 및 기념촬영, 오찬 및 다과 순으로 진행하여 합천읍의 정체성 확립 및 화합 소통의 청신호로 읍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읍 승격 기념비 건립은 1979년 5월 1일 합천읍으로 승격(대통령령 9409호) 된 후 승격을 기념하고 읍의 정체성과 읍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적 기록이 비문으로 남겨지지 못한 점을 아쉽게 여겨 정년효 읍장 부임 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합천읍 승격기념비 건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 합천읍 슬로건 ‘황강 굽이도는 충절의 고장’이라는 문구를, 읍 출신 서예가인 직암 이수희 선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된 기념비는 읍사무소 정면 화단 좌측, 방문객 모두가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위치에 자연석으로 설치되었다.
한편 내년도 읍 승격 40주년이 되는 해에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읍지 편찬, 읍민헌장 제정 등의 사업 구상도 알림으로써 불혹이 된 합천읍정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년효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40주년 기념사업을 차질 없이 알차게 추진하여 수도 읍으로서의 위상정립과 읍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합천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읍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