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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고등학교,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 개최

초계고등학교(교장 권재화)는 지난 7월 13일, 교원 및 전교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내 고장 역사탐방 현장체험학습’을 개최하였다.
경남교육청의 정책사업인 ‘2018. 찾아가는 우리고장 사랑학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초계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남명 조식으로 대표되는 서부경남 유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함양 인산가 죽염공장-남명 조식유적-남사 예담촌’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열정적인 교사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애민정신과 호국정신, 올곧음으로 대표되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온 몸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박보언(3년) 학생은 “죽염공장에서는 아홉 번이나 뜨거운 열기를 견뎌내는 죽염에게서 끈기를 배웠고, 조식유적과 남사 예담촌에서는 의병활동으로 스승의 명예를 빛낸 수 많은 선비님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나도 지금의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여, 졸업 후에 선생님들을 빛낼 수 있는 제자가 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권재화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취업과 성적에 대한 고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인문학적 행사들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직장생활에서 적응하는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들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