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시민기자 출발!
군민과 함께하는 시민기자단 발족
관내 전통시장 구석구석 밝히는 기획취재하기로
본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시민기자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10여 명의 시민기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특별한 소재나 관심있는 분야에서 기자활동을 하게 된다.
7월 19일 오전11시 대양면 소재 ‘합천애로컬푸드’ 3층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시민기자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황규 발행인, 서정한 사장, 권우상 전경남은행합천지점장과 이성동 논설위원 및 편집위원과 시민기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자리하였다.
박황규 발행인은 “지역신문은 빛 이라 생각한다”며 언론이 빛이 되어줄 때, 어둠 속에 있는 무지와 편견, 잘못된 정보들이 사라지고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되면서, 올바른 판단과 방향으로 매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기자들이 합천 구석구석을 비추는 빛같은 역할을 해달라 주문했다.
서정한 사장은 ‘본인도 시민기자 같은 명예기자로 시작하여 지금 사장의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되었다’면서 시민기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언론은 강한 힘을 갖고 있고, 큰 영향력을 사회에 끼친다”며 언론이 사회를 밝게 비추고 바르게 해주어 부정부패를 없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 강조했다. 시민기자활동은 ‘지역사회 봉사’와 같다며 봉사정신으로 출발하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끌어가는 언론이 아니라, 모든 군민과 상호 소통하며, 보통사람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시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좀더 밝아지고, 정답고 살기좋은 동네가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우상 전지점장은 “홍보담당을 예전에 했다. 기자분들 고충을 알고 언론의 중요성을 어느정도 안다. 합천신문을 창원에서도 늘 받아보았다. 지역소식을 알게 되어 반갑고 그것이 그리움과 사랑으로 이어진다. 반가운 지역신문이 될 때 고향사랑-발전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본사 시민기자 출신인 한점숙 씨(합천촌냥 유튜버)가 현재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서 합천의 구석구석을 알리고 있는 활동상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민기자들을 격려했다. “잠시 검색을 해보니 2012년에 시민기자 활동했던 기사가 검색이 된다. 그당시 다문화가정센터 일을 하고 있어, 다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관심을 담아낸 기사와 합천관내 5일장에 대한 기사를 썼다. 전문기자는 팩트(사실)을 중시하지만, 시민기자는 팩트보다는 감성을 담아내야 한다고 본다. 그동안 시민기자 활동의 경험이 쌓여 오늘날 개인유투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여러분들도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사랑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재밌게 보고 감성 넘치는 신문이 되었으면 한다”고 개인적 소망을 비췄다.
이후 참여한 시민기자들의 간단한 자기 소개과 함께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시민기자단 발대식 겸 간담회를 마치고 2층 로컬푸드 붸폐식당으로 옮겨 식사를 함께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활동은 시민기자 교육과 운영회의를 겸한 모임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자증, 명함 등이 주어지며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소정의 원고료도 받는다. 먼저 제1차 공동기획취재로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합천시장, 초계시장, 삼가시장, 가야시장, 야로시장, 묘산시장 등)을 취재해 쇼핑코스(동선), 명물 소개. 시장사람 인터뷰 등을 소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시민기자단 발대식과 운영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역주민참여사업>으로 시행된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