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경상남도 시화전 4명 수상
합천군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합천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의 수강생 4명의 작품이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화전에서 합천군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인 정남이(가회 장대교실) 어르신이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중 희망글상, 이연이(적중 상부교실) 어르신이 감동글상, 여순남(삼가 하판교실) 어르신과 윤한순(합천 중부권역교실) 어르신이 행복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희망글상을 수상한 정남이 어르신의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는 제목의 작품은 남편을 여의고서야 한글을 배우게 된 아쉬움과 꿈속에서라도 한글을 배운 자신의 모습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 소망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갑자기 하늘로 떠난 남편이 내가 열심히 글 공부하여 상을 받은 모습을 본다면 기뻐할 생각을 하니 행복하며,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한글을 가르치러 오시는 선생님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합천군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습자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