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유치 지지 선언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0월 30일 군의회 앞에서 제229회 임시회 회기중 당일 회의시작 전에 남부지역구 출신을 제외한 의원들이 함께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합천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
선언문에서 군의원들은 “합천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는 현재의 화석연료가 양산하는 환경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청정에너지이며 발전단지 조성으로 얻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군이 조성 중인 서부일반산업단지의 활용성 제고, 타지자체간 과열 유치경쟁 등을 고려할 때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될 시기다.” 라고 적극 지지에 나선 배경을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한 군의원은 석만진 의장을 비롯한 최정옥, 임춘지, 신명기, 권영식, 장진영, 박중무, 정봉훈, 임재진 의원 등 9명이 참여했으며, 발전단지가 들어서는 남부지역 출신인 배몽희, 신경자 의원 등 2명은 환경평가에 대한 조사가 나온 후 결정을 하겠다며 참여하지 않았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일원 330만㎡(100만평) 규모에 총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 생산단지 대규모 사업으로 합천군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군 존립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개회식을 가지고 오는 11월 9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합천군의 보고 청취, 의회관련 의원발의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개정조례안 외 5건과 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7건,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석만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들녁의 수확기와 내년도 사업계획 준비, 크고 작은 행사에 바쁜 시기지만 다가올 동절기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또한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를 맞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함께 합천군의 실국이 신설되고 부서가 통폐합되어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상되는 행정기구조례 전부개정안이 심사될 예정이므로 모두 큰 방향에서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봉훈 의원의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책 강구’와 장진영 의원의 ‘합천국제복합도시는 재고되어야 한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