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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고 ‘스쿨어택’ 콘서트에 열광

국내 최고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뮤직토크
타이미, 프리마테, 큐리어스 등 힙합 뮤지션 총출동

1020호= 1 국내 최고의 법보사찰 ‘해인사’가 주최하고, 문화행사전문 기획사 ‘㈜올윈’과 아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뮤직토크콘서트 ‘스쿨어택’이 지난 11일(금) 오후 2시, 합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우찬) 대강당에서 열화와 같은 성황 속에 열렸다.
‘스쿨어택’은 토크에 힙합공연이 가미된 국내 최초의 뮤직토크콘서트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홍보대사인 아웃사이더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1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스쿨어택’ 합천여고 편에서는 국가대표급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강연자로 나와 8년이 넘는 무명생활 끝에 노래 ‘외톨이’로 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까지 겪었던 일화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언프리티 랩스타의 히로인으로 불리는 ‘타이미’, 아시아 최고의 비트박스팀 ‘프리마테’, ‘큐리어스’ 등의 힙합 뮤지션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해인사의 주지 향적스님은 “강요된 공부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단순한 강연이나 공연이 아닌 토크뮤직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자 사회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같이 옆에 있는 친구와 관계를 잘 갖는 게 중요하다. 이번 행사의 기획은 친구와의 소통의 소중함,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우찬 합천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열광하고 좋아할지 몰랐다. 학생들이 학업에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신나게 즐기니 더욱 공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종교가 문화적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방식도 좋았고, 첫 학기가 시작되어 학생들 사이에도 서먹할 텐데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넣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올윈의 한 관계자는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가 표방하는 ’자유‘와 ’솔직함‘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아직은 서먹할 수 있는 학기 초에 학생들이 기꺼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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