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마음을 담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합천신문 창간 제23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식 개최
학산장학회 450만원 장학금 전달
12월10일 오후4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본사 창립 제23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0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식, 2018년 학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강백경 교육장, 최정옥 부의장, 배몽희 신경자 신명기 임재진 임춘지 장진영 군의원과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지회장, 강석정 합천예총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 회장, 최정규 합천농협 조합장, 박기만 경남은행 합천지점장, 강병문 산림조합 조합장,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 김홍기 지체장애인협회장, 박오영 합천군자연보호협회장, 노상식 합천로타리 회장, 최종현 황강로타리 회장, 강선경 연호로타리 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합천인상 수상자, 축하객, 본사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사)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지회장 임장섭)에서 시조창(출연: 하동진주시우회 하수인 선생, 대금 안하상 선생, 개인창-신명희, 합창-회원들)을 선보였으며, 기념식은 문재주 기자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 박황규 발행인 기념사, 축사(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학산장학금 전달식, 자랑스러운합천인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황규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하여 “지역민의 마음을 담는 신문”이 되고 싶다며, “지역민의 생각과 감정, 꿈을 담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묵묵히 제역할을 해내시는 분들이 있어 이 나라가, 또 우리가 살고 있는 합천이 유지되고 발전된다”며 그러한 오늘 수상자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문준희 군수는 “군민 뿐 아니라 재외향우 가족까지 합천군민과 한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합천신문을 통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석만진 군의장은 “어느때보다 지역언론이 중요한 시대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창간23주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제20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에서 공직부문에 조수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봉사부문에 백남극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후원회장, 김임순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이 각각 상패를 전달받았으며 많은 축하객들이 꽃다발을 안기며 축하해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진솔한 수상소감을 들은 후, 한문대학 강인수 훈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과 함께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합천인 심사에는 서정한 사장, 하재효 이호석 논설위원, 옥철호 전삼가면장, 손국복 전교육장, 케마짜라 보리수선원 스님이 참여하였다.
2018년 학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선 ▲합천여고 유정림 ▲원경고 방송반 ‘쿠잉’(수상 원경고 이수정) ▲보리수선원 케마짜라 스님 ▲보리수선원 위뿔라 스님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특별장학금으로 오흥선(참 아름다운 농원 대표)씨가 금권선거 공익제보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미얀마 도서관에 도서구입비로 기탁하여 이 또한 위뿔라 스님에게 추가로 기탁했다.
<학산장학회>는 합천신문을 창간한 학산(學山) 박환태(朴煥泰) 초대발행인이 미래 국가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 7월 <합천신문장학문화재단>으로 설립하였다. 학산은 자비로 총2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2009년12월 학산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설립자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뜻에서 고인(故人)의 호(號)를 딴 <학산장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2대 이사장에 부인인 이용숙 여사가 추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4년 3월부터 관내 6개 고등학교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까지 14년째이며, 최근에는 해외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2017년말까지 총6천여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