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예비후보, ‘국민의당’으로 출사표 던져
“당리당락에만 골몰해서 더 이상 기존 양당에는 희망이 없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윤석준 예비후보가 지난 9일(수) 국민의당으로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거창에서 가난한 농부의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어렵게 살아오면서 36년 동안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자신의 일만으로는 현재 처해있는 농업·농촌문제, 노동자, 소상공인, 독거노인, 서민문제 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직접 정치에 뛰어 들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공약을 묻는 질문에 “공허한 공약, 거짓말 공약 등의 지역공약은 자제할 것이다. 다만 군민과의 대토론회를 군 단위별로 기관 단체장, 군의원, 군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협의하여 정책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그는 “기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주의에 편승하여 패거리 정치, 무능과 부패한 정치, 자기들의 당리당락에만 골몰해서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피터지게 싸우는 모습에 더 이상 기존 양당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는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석준 예비후보는 거창출신으로 계명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영승 도서관을 무료로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1989년 김포농토사기사건 대책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 사건은 김포군청과 토지사기단이 결탁하여 100여만 평의 농민들의 농토를 빼앗은 사건으로 100여만 평의 농민들의 농토를 되찾기 위해 싸워오던 중 이 소식을 접하고 1년간 현지 농민들과 투쟁하여 빼앗긴 전 땅을 되찾아 농민들에게 되돌려준 사건으로 유명하다.) 1997년 마리복지도서관, 2004년 마리청소년 공부방을 무료로 설립하여 운영하였고, 2010년 마리초·중학교 운영위원장 6년과 2000년, 2013년 영승마을 이장을 5년간 역임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정의실천동지회 발기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