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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우박으로 양파·마늘 농사 망쳐

5월 14일 15시 10분부터 15시 40분 사이 약 30분 가량 청덕면 성태지구, 적중면 죽고지구, 쌍책면 덕봉지구 등 일부지역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1~2㎝ 정도 크기의 우박이 내려 수확기에 임박한 양파, 마늘 등 농작물 112ha(잠정 집계) 정도의 큰 피해를 입었다
우박피해 규모는 정밀조사를 해보면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애써 다 지어놓은 농사를 망친 농가들은 망연자실 하는 모습이다.
문준희 군수와 석만진 군의장은 돌발 피해 상황에 대한 구두 보고를 받고 일정을 취소한 채 피해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 하여금 농작물재해대책 등 관련 지침에 따라 신속한 재해조사를 통해 복구 지원이 되도록 지시하고, 아울러 피해를 입은 포장에 대하여 가능한 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살균제와 영양제를 신속히 살포하여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앞으로 이번 우박 피해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재해보험과 양파 수입보장보험을 꼭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