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회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 합천에서 열린다
5월 31일(금), 합천군청은 “김성수 전세계한민족축구연합회 회장 등 임원 10여명과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를 2020년 합천에서 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성공 대회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04년 미국 시카고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에 15회를 맞는 대회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동포의 모국 방문으로 자긍심과 조국애를 높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다. 내년 대회에는 해외 14개 나라 28개 팀과 국내 18개 팀에서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팀 선수들은 일반인으로 구성된다.
이미 이 대회의 7회 대회(2010년 10월 2일~4일) 유치 경험이 있는 합천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살기 좋은 합천을 적극 홍보해 국제복합도시 유치 및 역이민 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이자 대회 유치로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동포와 군 외 참가자들이 우리 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철영 합천군청 체육시설과 체육진흥담당은 “내년 대회는 10월 무렵, 4~5일 일정으로 예정됐다. 여자축구대회, 춘·추계고등학교축구대회 등 축구대회 기반이 확보된 우리 군에게 좋은 기회가 또 생겼다.”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