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합천 정기회의

8월 말, 18기 위원 임기 종료
6월 11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가 합천군청에서 정기회의를 했다. 이 회의는 18기 위원들의 마지막 정기회의다. 김기태 회장은 “북미협상 침체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분위기가 나빠서 안타깝다.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관련 활동이 이어질 듯 하다. 6월 말 백두산 통일 연수를 비롯한, 8월 임기 종료까지 마무리 잘 하자.”고 했다.
문준희 군수는 “18기 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 최근 우리 군은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주평통 위원들도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했다.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은 “회의 오기 전 마침 경남도의회에서 남북교류사업 관련 얘기를 나눴다. 창원 중심의 교류를 넘어, 경남 다른 시군 단위에도 교류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업교류, 중요하다. 북한 실정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후 활동에 잘 반영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관련 영상자료를 보고, “18기 활동기간에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기운이 모처럼 올라와 의미 있었고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기회였다”, “남북교류 관련해 합천군도 지자체 단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면 좋겠다. 지난 날 독립운동할 때 해외 동포들의 열렬한 참여처럼 통일운동에도 그 같은 노력과 지지가 필요하다. 19기 활동에 참조하면 좋겠다.”, “여성위원 수가 더 늘면 또 다른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19기 위원 구성에 참고해달라.” 등의 활동 관련 의견을 나눴다.
민주평통합천협의회는 올 상반기에 3월 29일 <2기 청소년 통일미래단> 위촉식, 5월 28일 <2019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남대회>, 6월 1일~3일에 <2기 청소년 통일미래단 통일체험연수> 활동을 했다. 이후 18기 위원들은 6월 21일 <경남여성평화통일활동 기획사업>, 6월 26일~30일 일정의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연수>를 중국 백두산 둘레로 다녀온 뒤 8월 말 임기를 끝내게 된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