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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장터 3·1만세운동 항일 애국지사 순국 기념비 건립

조찬용

조찬용 회장

3월23일 합천군 삼가면 양천강변길 59 삼가장터 3·1광장에서 경남서부보훈지청 박영준 보훈과장과 순국 애국지사 후손인 박순호(삼가시장식당 대표)씨, 박명식(전 창원남부농협 지점장)씨, 최상호(전 남명선생 선양회장)씨와 삼가장터 3·1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진택현 선생의 외손자인 한판수씨, 조찬용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등이 참석하여 조촐하게 제막 고유제를 했다.
비문은 3·1만세시위가 삼가 등 경상우도에서 격렬하게 일어나게 된 그 역사적 연원을 밝히고, 합천 등 경상우도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지었다. 각주는 이해를 돕기 위해 조찬용 회장이 달았다.
이번 ‘항일 애국지사 순국 기념비’가 건립되게 된 것은,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에서 2015년 11월 국가보훈처에 건립비 예산을 신청하여 605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내려왔기 때문이다.

삼가장터 3.1 비문앞면

항일 애국지사 순국 기념비
· 배숙원(裵淑元,
1875∼1919, 건국훈장 애국장)
· 이낙현(李洛鉉,
1860∼1919, 건국훈장 애국장)
· 최도인(崔道仁,
1868∼1919, 건국훈장 애국장)
· 박종생(朴鍾生,
1884∼1919, 쌍백면 백역리 출생)

※삼가장터 3·1만세운동과 관련하여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서훈한 애국지사는 19명인데, 건국훈장 애국장(순국자) 10명, 애족장 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