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향교, 기로연 재연행사
합천향교(전교 권병근)가 10월 8일(화), 야로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유림회원, 정판용 합천 부군수,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향교 관계자를 초청해 기로연 재연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유림강령 낭독, 전교인사 및 축사, 헌작례, 폐회 순으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로연 주빈인 91세 이상 지역 원로인 3명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작했다. 정판용 부군수는 “충, 효, 예의 정신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지역사회의 동력으로 이어지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애쓰는 향교와 유림 회원들에게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이번 기로연 재연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성찬을 베풀고 경로효친사상과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우리 지역에 더 퍼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써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