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지회장 선거 코앞으로
후보로 등록한 이성출 전조합장
4월6일 현재까지 이성출 씨 단독후보
4월8일까지 후보자 등록 마감
노인회 제17대 합천군지회장 선거가 당초 계획은 지난 3월19일부터 2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29일 정기총회 시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후보등록 기간 내 등록자가 없어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오는 14일(목) 오전으로 연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24일 합천군지회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7명)을 새로 선출하였으며, 28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선거 일정 및 선거 비용에 따른 기탁금액 결정, 세부 선거운동방식 등을 토의 의결하였다.
지난 4일(월)부터 실시된 후보자 등록 신청은 4월6일(수) 현재까지 이성출(75세) 전 합천농협 조합장이 단독 후보로 유일하다. 합천읍 신소양에 거주하는 이 전 조합장은 합천농협 연속 5선 조합장을 1993~2015년까지 역임했으며, 2006년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17만 합천의 노인들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8일(금)까지이다.
연기된 선거 주요 일정 등을 보면, 4월4일 선거일 공고, 4월4일~8일 후보자 등록, 4월 14일 오전 선거(투표)로 되어있으며, 선거비용으로 충당할 기탁금은 8백만 원으로 정하였다. 후보 등록 시 후보당 우선 8백만원을 입금하여야 하며, 출마자 수에 따라 실제 부담액을 조정한 후, 등록이 끝나면 정산 환불하게 된다.
피선거권자는 만 65세 이상 정회원으로 주민등록지에 1년 이상 회원으로 계속적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1년 이상 월 회비를 납부한 학식과 경륜 및 덕망을 갖춘 자라야 한다.
선거권자는 현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대의원으로 등록된 525명(지회임원 6명, 경로당회장 519명)으로 추정되며, 새로 선출된 지회장의 임기는 당선이 확정된 날로부터 4년간이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