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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 김상문 수진철강㈜ 대표이사 /부산 향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로 온 세상이 시끄럽다. 국민의 과반 이상이 조국 장관은 안 된다고 명령했지만 그것을 거역한 문재인 정부는 갈수록 더 큰 저항의 파도를 맞으며 비틀거리고 있다. 현 정권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서고 향후 민심의 이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렇다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로 민심이 옮겨가는 것도 아니고 중도층이 늘어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오랜 구태와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지 못했기에 민심이 쉽게 돌아서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현 정권이 싫지만 그동안 보여준 제1야당이 희생과 양보로 지난날의 오류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겠는가에 대한 믿음을 담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정치개혁의 핵심은 기득권 해체를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대안정당의 출현이다. 사분오열된 야권이 통합도 중요하지만 알맹이를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관건이 될 것이라 믿는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의 소명을 외면한 채 지역구에서 공천에 매달리며 표밭갈이를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신진 엘리트에게 새로운 길을 열러주는 관대함이 절실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다음 선거에서는 젊은 피 신진이 대거 진출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쏘아 올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더해서 유권자인 국민들도 금권이나 사사로운 인정에 흔들리지 말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이 누구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한다. 오랜 세월 동안 정치권에 불신이 만연되어 있지만 그 사람을 뽑은 국민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겠는가! 진정으로 기회가 균등하고 과정이 공정하며 결과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