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합천사투리말하기대회 대병초 ‘권도원, 김다은’팀 대상 받아

합천문화원(원장 차세운)이 10월 11일(금), 합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제11회 합천사투리말하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 중등, 일반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합천의 자랑! 이순신 백의종군로’라는 주제로 참가한 대병초등학교 단체팀(권도원, 김다은)이 대상, 금상은 일반부 김정란, 은상에는 합천중학교 단체팀(주현호, 김민재, 김현성)과 가회초등학교 단체팀(김주희, 이주은, 이지은)이 받았다.
이날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합천문화원 회원들, 지역민들, 김경미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대회 심사위원(김진백, 이동실)들은 “사투리가 사라지고 있는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말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뜻에서 하는 대회이니 사투리라고 욕을 쓰면 안된다.”고 했고 차세운 원장은 “합천사투리는 귀한 우리 자산이다. 합천사투리가 후대에 잘 이어지게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으며 김경미 교육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이 대회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기쁜 일이다. 이런 대회를 계기로 우리 함께 합천사투리를 새로 배워보기도 하자.”고 했으며 문준희 군수는 “학생 참가자들을 보니 아주 기쁘다. 우짜든지 단디 해서 좋은 결과 얻어가자.”고 했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