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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역유치추진위원회, “해인사역이 답이다!” 밝혀

10월 22일(화), 해인사역유치추진위원회(해인사, 가야면, 야로면. 아래부터는 해인사역추진위.)가 해인사 주지실에서 합천군 지역언론과 군청 출입 기자 대상 초청 간담회를 열고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합천군 야로면) 결정의 적합성”을 주제로 입장을 밝혔다. 해인사역추진위는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해인사역(합천군 야로면)이 유치되면 ‘산과 바다를 잇는 서부경남 문화 관광벨트 구축, 동서와 남북 교통망(철도, 도로) 연계, 합천군이 서부경남 중심지로 부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현응 해인사 주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 수많은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자원을 보유한 해인사, 수려한 산과 골짜기를 자랑하는 가야산국립공원에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데 야로면에 역이 만들어지면 탐방객 수는 더 늘어난다. 동양을 대표하는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내 최고의 사찰 해인사는 국내외에서 문화탐방과 템플스테이 등을 위해 해마다 100만 명이 넘게 찾는다. 천년을 이어온 해인사라는 브랜드를 합천군을 위해 내놓겠다. 역사 위치는 야로면이지만 해인사라는 이름을 넣는 일이다. 이 유인효과는 넓게 봐서 합천군 발전과도 연결되는 일이다. 중간도로가 개설되면 야로면과 합천읍 거리가 10분으로, 야로면과 해인사보다 가깝게 된다. 그러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동부권 등과도 연계한 관광벨트 구상도 다양하게 가능해진다. 야로면에 역사를 유치하자는 일이, 해인사와 북부 군민들만을 위한 일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응 주지는 “북부 군민 외 합천 15개 읍면에서는 합천읍 쪽에 역사 유치를 주장하고 있음을 안다. 앞으로 합천읍 쪽 역사 유치 운동을 하고 있는 이들과 발전적 대화를 해서, 합천군민 전체 입장을 하나로 모아내려고 한다. 오늘 이 간담회가 그 노력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했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