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자원줄이기(Reduse) = 3R 운동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박진식 지회장)가 11월 21일 황강변 사계절축구구장 주차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합천군 17개 읍·면에 825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모아온 재활용품들을 수집하여 자원재생업체에 출하하는 날이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자원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자원줄이기(Reduse) 등 3R 운동을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 3R 운동은 한정된 자연자원을 재순환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여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으로 수복하고 보존하고자 함이다. 또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여 새마을운동이 단순히 지역개발 이슈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지역공동체의 삶의 주체로서도 각인되고자 함이다.
박진식 지회장은 “작년에는 재활용품 51톤을 수거하여 1,1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모금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약간 적은 50여톤 수집했다. 하지만 헌옷 가격이 킬로그램당 20% 상승하여 작년과 비슷한 수익금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희들이 하는 일이 비록 작을지 몰라도 우리들의 환경운동이 작은 불씨가 되어 합천군민 전체가 동참하고, 그리하여 합천군의 모토인 수려하고 깨끗한 생태환경의 메카로 합천군이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3R 운동’ 외에도 환경사업으로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지회에서 하는 행사와 축제에는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根絶)하고 있으며, ‘공경(恭敬)문화운동’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애로 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사업으로 한 해 20여 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집을 개선해 드린다. 지회의 산하단체인 ‘새마을 문고’를 통해서는 회원들에게 각종 노래와 춤 등을 보급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도하며,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서는 해마다 관내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도 펼친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