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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초, ‘정크, 클라운’ 연극에 빠지다

묘산초등학교(교장 박재식)는 12월 16일 합천군 관내 유,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넌버빌 코믹놀이극 <정크, 클라운>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실시하게 된 공연이었으며, 합천 관내 소규모 학교 11교의 총 2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예술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정크, 클라운>은 존재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놀이극으로 주변의 버려진 소품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놀이를 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공연 관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 많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우들의 표정이 너무 실감났으며, 공연 중에 배우와 눈이 마주쳐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식 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통해 묘산초 뿐 아니라 합천의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서 요구되는 심미적 감성 능력이 함양되어 미래의 올바른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