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합천중·고동창회 송년의 밤 열려
12월11일(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군인공제회관 3층 다온홀에서 재경 합천중·고 동창회 송년회(회장 하광룡, 중27회, 원안사진)가 개최되어 수도권의 200여명의 합천중·고 동문들이 모여서 2019년 아름다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소중하게 남기는 동창회 송년의 밤이 펼쳐졌다. 원로동문 김선홍(5회), 이희종 동문(5회)을 비롯한 이용남 동문, 홍광석 고문, 권해조 육군 장군 김도호(25회)군인공제회 이사장과 내빈 및 이상우(초대 재경합천군 산악회장), 진창수 (재경초계중 동문회장)이 참석했다. 하광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날에 선후배 및 동기 상호간의 친목과 학우의 정을 듬뿍 나누고 희망찬 경자년(更子年)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원드린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하광룡 회장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 시상에서 류홍구(22회) 변영수(26회)동문에게 감사의 상품을 수여하고, 젊은 동문들을 환영하는 뜻으로 참가 기수중 가장 젊은 39회 박말식 이진화, 이상근 3분 동문들에게도 상품을 수여하고 참석 기수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35회 동문들에게 감사의 상품을 전달했다. 특히 동문 행사 동영상을 제작하는데 공헌한 22회 정선영, 권재근 두 동문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또한 류성수(20회)동문에게는 총동창회에서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동문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를 재경 동문회장이 대신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8순을 맞이하는 (10회), 고희를 맞는(20회), 그리고 회갑을 맞는 (29회)동문들을 위하여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하 시루떡 커팅과 건배가 이어졌다. 커팅을 마치고 이용남(10회) 동문은 “나날이 발전하는 동문회가 있어 행복하다”면서 동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했고 홍광석(11회) 동문은 “본인은 재경합천군 산악회 등산대회를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기에 오늘 건강하게 참석할 수 있었다”면서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이다”면서 『사우나』(사랑하고 우정을 나누자)라는 의미에서 건배사를 《사우나》로 선창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빙된 명창 배일동 소리꾼의 판소리 【춘향가】를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열창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합천 홍보대사인 합천출신 미모의 명가수 정은(봉산 출신)이 자신이 지은 노래 『합천8경』을 불러 분위기를 띄우고, 가수 정은의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2부 행사가 이어졌는데 재경동창회의 「무지개 합창단」이 일원 중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머리 장식을 한 22회 중심으로 구성된 무용단에서 하와이 민속 춤『훌라 춤』을 부드럽게 추어서 환호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어서 기수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선물을 골고루 나누어 받았다. 끝으로 다 같이 기립하여 교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모교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희망의 경자년 새해를 맞기를 빌어주면서 작별을 고하면서 동창회의 막을 내렸다. /류재권 기자(서울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