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듣다, 지역지킴이, 소상공업자 (32)| 네일아트샵 레인보우
고나원(78년생) 사업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씩씩한 분이다. 사람이 살며서 우여곡절이 없는 사람 어디 있겠냐마는 사업주 고나원(78년생)님은 세상에 맞서 누구보다도 멋지게 세상을 이겨나가는 멋진 여성이다. 세상사 어려움이 있을 때 책에서 답을 찾고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네일샵 레인보우에 들어섰을 때 알 수 있다. 네일샵과는 어울리지 않는 책들이 책장을 즐비하게 차지하고, 깨끗이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늘어져 있는 것은 바쁜 와중에도 손에 잡은 책을 놓지않고 잠시 덮어두고 다른 일을 진행한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5년 전에 네일샵을 오픈 한 것은 돈을 벌 목적보다는 공부에 목적을 두고 작업공간이 필요해서였다. 평소 손톱꾸미기를 좋아했던 고나원님은 세상 살기가 답답했을 때 너저분하게 흩어진 손톱을 보니 속이 더 갑갑했고 답답함을 느꼈다. 어머니의 권유도 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해서 공부를 시작, 합천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먼 길의 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작업공간이 필요해 지난 2014년 10월 개업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네일아트라는 것이 작은 손톱에 집중적으로 작업하는 일이다보니 눈 건강에 많은 악 영향을 끼친다. 쉬는 날이면 가족들과 야외로 나가 초록의 산하를 보기에 노력한다. 또 아침시간에서 요가를 하며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서 스트레스 없는 하루를 맞으려 노력한다.
뷰티학과 졸업으로 자격증이 꼭 필요하지 않음에도 네일하는 사람으로써 신뢰를 위해 네일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이른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직업이민을 생각했지만, 현재의 목표는 강단에 서는 것이다.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종종 하게 되는 강의와 네일샵 운영으로 누구보다도 바쁜 생활을 하고있지만 엄마로써 아이들을 돌보는 세심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네일 이란것이 유행에 민감하고 개인의개성을 나타내는 것이다보니 늘 재료 연구해야되고 변화에 빨라야된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면서 무엇을 시작하면 끝을 내야하는 본인의 성격에 맞게 왈가닥같은 에너지는 네일샵에 오는 손님들에게 엔돌핀을 선사하고 있다.
손톱위에 예술인 네일아트는 단순하게 단순하게 메니큐어를 칠하는데 그치지않고 예술적인 표정과 감정을 손톱에 살린 것으로 고나원사업주는 손의 케어과 네일의 지속력에 집중을 한다. 취재를 위해 있던 시간내 전화벨은 계속 울려 예약을 잡는 손님으로 분주했고 들어온 손님은 만족한 미소로 네일샵을 나선다.
평범함를 추구하는 가운데 하나의 포인트로 멋스러웠거나 특별한 날 기분이 울적한 날 손톱 하나의 변화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네일아트의 세계를 보여준 사업주 고나원(78년생)님에게 감사드린다.합천의 젊은 일꾼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박재현 시민기자
지역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맡고 있는 소상공업체를 찾아 그들의 경영철학과 애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람을 듣는다.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