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사 옥계서원 춘향례 거행
강인수 종헌관 “옥계서원은 해동의 연원이라 후인이 추모하는 곳”
지난 5일(화) 문성공 율곡 이이 선생을 비롯하여 구암 윤병계, 입암 박준흠, 문헌공 최유윤, 위백규, 최두남 공 등 6인의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소원사(溯源祠) 옥계서원에서 춘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 문화원장 전정석, 아헌관에 삼가 외토 유수근, 종헌관에 강인수 훈장이 맡았으며, 집례는 유해균, 축은 이태환, 옥계서원 원장 권병석, 내임은 최인석, 외임은 이길영, 장의는 한두석이 각각 담당하였다.
옥계서원은 영조 병오년에 처음 노파 향옥동에 건립하여 지금은 유허지만 남아 있다. 고종 6년 기사년에 남은(南隱)의 동쪽 병산 아래, 옥계 위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매년 음력 2월28일 정사 이래 춘향례를 유림과 본손 30여 명이 받들고 있다.
강인수 종헌관은 “도(道)는 요순으로 시작하여 공맹, 염락, 관민으로 전하여졌다. 우리나라에는 석담 부자가 우리 동방에서 도를 창명하시어 사옹, 우옹, 수옹, 구옹, 모옹으로 전도하였으며 이 서원은 해동의 연원이라 할 만하다 하였으니 후인이 추모하여 향사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강인수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