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역유치위원회, 본격 활동 예고
<해인사역 유치위원회>에서 “앞으로 해인사역 유치를 위해 본격 활동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해인사역유치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목소리로 최근 합천군에서 합천읍 부근으로 역사를 추진하고자 하는데 대해 야로면 부근으로 역사를 강력 추진하겠다는 주장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월8일 해인사에서 열린 <해인사역유치위원회> 회의에는 가야-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유치위원 20여 명과 현응 해인사 주지, 해인사 사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치활동 및 전반에 대한 발표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유치위원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신설 노선의 주요 역사가 올해 가을까지 선정이 되는 가운데 성주군, 고령군, 거창군, 합천군이 역사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다른 군과 달리 합천군에서는 2곳에서 역사 유치 경쟁이 벌어진 것”에 대해 주목했다. 즉 합천군이 주도하는 곳과 민간인이 주도하고 있는 <해인사역유치위원회>의 목소리가 틀린 부분이 논의되었다.
이날 현응 해인사 주지는 “합천군 행정에서는 욕심으로 합천읍 주위에 유치를 추진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고령군에서 이용을 하겠는가? 심지어 거창군에서는 관민이 합심하여 해인사역 유치를 위해 해인사를 방문하여 강력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가야-야로, 묘산면민들을 무시하고 합천읍 근교에 유치를 주장하며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군수의 안하무인에 왜 가만히 있는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강력히 투쟁하는 힘을 결집 시켜야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이에 유치위원들은 “한 군에서 싸우는 창피를 피하자고, 가야-야로 유치위원들이 지금까지 자중을 했었는데 이후로는 역사 유치를 위해 보다 더 강도높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합의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해인사역 유치위>는 ▲구 88고속도로 해인사인터체인지가 고령, 거창과는 10분 내의 거리라 교통 요충지 역할에 대한 중요성 ▲서부내륙철도와 같은 시기에 신설되는 대구-광주 간의 달빛 고속철도의 해인사역에 대한 명시를 연계하여 서부내륙 고속철도 우리 지역 역사도 해인사 인터체인지 근처에 만들어 교통이 주변 지역에 함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대의 명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현응 해인사 주지가 고령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설득한 내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인사에서 역사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는 해인사 인터체인지가 있는 야로면과 고령군이 해인사의 요구에 가장 가까운 고령군 쌍림면 하거리, 신촌리는 야로면과 경계지점으로 해인사의 중요성을 고령군에서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
▲1,200여 년의 역사적 가치의 브랜드를 가진 해인사다. 그것에 걸맞는 산수가 역사 주변에 있어야 한다. 야로에는 미숭산과 두무산이 있으며 가야산의 웅장한 모습을 차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설레임이 있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주민이 찾아오는 목적의 역사가 되어야 국토부에서도 수익적인 측면에서 반길 것이다. 그래서 해인사 역사는 입지적인 요건 내에서 해인사와 가장 가까운 야로면에 서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고 접근하고 싶은 있는 마음이 생긴다.
▲합천군에서 자랑하는, 가야시대 철기문화가 꽃피운 야로면의 야철지도 결국은 대가야의 고도 고령의 부속 면이었다. 가야, 야로와 고령은 지금도 병원이나 시장을 고령읍에서 보고 있다. 특히 성주와 고령에서는 가야산을 자신들의 군과 연계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가야산에서 발원된 강물이 가야, 야로를 거쳐 고령으로 해서 낙동강으로 흘러 강물도 하나로 있다. 이러한 역사나 지형이나 생활 터전과 물길이 하나이고 야로는 바로 옆인데 꼭 고령에서 주장할 이유가 있을 것인가?
▲고령은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로 이어져 교통망이 좋다. 그러나 합천군은 17개 읍면이나 가진 거대한 군이지만 교통편이 취약하다. 고령이 양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해인사역이 들어서면 고령군도 역세권에 들어간다.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해인사역에서 합천군은 물론이고, 고령과 거창은 10분 거리이다. 그래서 지리적이나 편리성으로 광역을 아우르는 합리성이 해인사역에 있다. 이점을 국토부에서 놓치겠는가? 합천군 행정에서는 욕심으로 합천읍 주위에 유치를 추진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고령군에서 이용을 하겠는가? 심지어 거창군에서는 관민이 합심하여 해인사역 유치를 위해 해인사를 방문하여 강력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