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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회장 선거 3월 26일 개최

이성출·이천종·하재효 3인 출마 예상

합천노인회장 선거가 3월26일 개최된다.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재근)을 구성하고 3월16~20일까지 후보등록기간을 갖고 26일에 선거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26일에 합천군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우려해 대중집회를 제한한다는 합천군 방침으로 인해,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는 지금 상황에서는 개최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지회장 선거는 17개읍면 경로당 회장 530여 명만 투표하면 되기에 소규모로 합천군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현황은 18일 기준으로 이천종 씨 1명 뿐이며, 이외 출마를 공식화한 하재효 씨와 현 이성출 지회장이 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회장 후보 출마자는 공탁금 1천만원과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다. 바이러스감염을 우려해서 당일 선거일에도 후보자 소견발표 등은 없이 선거공약 등 소견이 적힌 선거공보 A4용지 1매로 유권자들은 투표를 판단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국회의원선거 등에 묻혀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크다. 당일 투표는 지역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 및 정책을 알아보면, 이천종 후보는 <변하는 노인지회 행복한 합천노인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으로는 1)경로당 연회비 12만원을 6만원으로 인하 2)경로당 회장 총회참석시 여비 지급 3)밥을 해먹는 경로당에 취사도우미 배치 4)노인대학 분교 설치 등이다.
하재효 씨는 <보통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살아나는 합천, 민주적 노인회 운영을 하겠다> 주장하며 주요 공약으로는 1)바른 선거풍토 조성 2)노인타운(만남의광장) 조성 3) 원로회의 활성화 등을 들었다.(현 이성출 지회장의 공약 등 정책사항은 자료를 받지 못해 게재하지 못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