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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대진표 확정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공천
민주당 서필상, 통합당 강석진, 무소속 김태호 3파전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무소속 김태호 후보

미래통합당 공관위은 17일 합천거창산청함양 선거구에 강석진 현 의원을 통합당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강석진 후보는 15, 16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6.6% 득표해 43.4% 득표한 신성범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로서 다가오는 4·15 총선은 민주당 서필상, 통합당 강석진, 무소속 김태호 3파전이 형성됐다.
민주당은 서필상 후보를 일찌감치 단수 후보자로 확정한 상태이며, 김태호 전 지사는 지난 8일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통합당 강석진 후보와 무소속 김태호 후보 간 접전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 텃밭인 지역 정서상 강석진 의원이 통합당 후보로 확정된 이상 보수 성향의 김태호 지지자들도 적지 않은 동요가 일어나지 않겠느냐 분석한다. 결국 김태호 지지자들의 결속력이 이번 선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전국농협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관록(貫祿)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유권자의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당선 가능득표율 35%와 당선득표율 40%를 선점하기 위해 한 달 남지 않은 선거일을 향해 세 후보의 불꽃 튀는 유세가 될 것으로 지역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