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막힌 해외수출 시장 율곡농협이 뚫어요”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이 3월20일 <첫눈에반한 양파즙, 2020년 2차 미국(LA) 수출선적식>을 가지고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꽉 막힌 해외시장을 뚫고 나간 소식이 있어 눈귀가 집중된다.
이날 율곡농협은 NH농협무역(사장 김재기)과 손잡고 양파즙 2,500여박스를 미국에 올해 2차 수출하는 선적식을 했다.
율곡농협은 지난해 가격폭락을 겪은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민간유통업자는 가져가려하지도 않았던 하품양파를 1망당(20kg) 3,000원의 높은 값에 계약농가 전량(54t)을 수매하여 양파즙을 가공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수출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모범이 되고 있다.
강호동 조합장은 “율곡농협은 올해도 계약재배농가 양파 전량을 수매하여 중하품을 최첨단 해썹(HACCP)공장에서 양파즙을 가공, 해외수출을 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농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율곡농협은 코로나19 세계대유행 속에서도 올해 벌써 2차에 걸쳐 해외수출 문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4~5회의 선적을 더 할 예정이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