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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에서 – 송암 윤한걸

화창한 여름도 지나고
우리일행 40명 뭉쳤다
해발 2744m 높은 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뜨거운 바람을 안고
중국의 북파 코스로
아홉 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백두산 천지가 아닌가.

내가 두 번째로 달려온 이곳
최대수심 384m 아주 깊은 못
유네스코가 광물질이 포함된
광천수로 아주 깨끗한 물 인정한

1989년 국제생물원 보호구역으로
220m 높이에 장백폭포가 쏟아내고
너무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 곳
우리가 느끼는 최고로 맑고

푸른 하늘이 있는 이곳
백두산 장백폭포
그 말만 들어도 시원한
우리의 명산 백두산에서

이상화 기념 사업회에서
선현지 유적 현지답사에
먼저가신 독립지사 및 이상화 발자치
윤동주 생가를 둘러보려 여기에 왔다.

윤한걸(尹韓杰. 본명 윤창환) △약력: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 시인 연대회원
/ 대구문인 협회원 / 대구 펜 이사 / 죽순 문학 이사
1999년 시집 『人生 나그네』 발간/yoon057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