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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신문사 공명선거 캠페인 개최해

하재효 편집위원장 “누군가는 해야할 일”
‘공명선거만이 합천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다’

합천신문사(대표 박황규)는 9월25일 실시하는 가야농협 조합장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캠페인>을 개최했다.
매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편집위원회 회의(편집위원장 하재효)에서 가야농협이 부정선거로 인해 3번째 개최되는 보궐선거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또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가 금권선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선출됐을 경우 그 단체나 지역의 발전에 큰 저해요소로 작용하거나 논란을 일으키는 사례를 서로 이야기나누며 ‘공명선거만이 합천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현 시점 지역에서 공명선거에 대한 의식이 희박하긴 하지만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직접 ‘공명선거 캠페인’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먼저 하재효 위원장 및 편집위원들은 9월12일 가야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후보자들을 만나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후 9월17일(야로장날) 20일(가야장날) 22일(야로장날) 3일에 걸쳐, 공명선거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장마당과 거리를 다니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식계몽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 앞장선 하재효 편집위원장은 “유권자 한명 한명의 의식을 바꾸기보다 출마한 후보자들의 생각만 확실하다면 더 큰 일이 되고 확실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후보자들이 각각 불법선거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공명선거 의식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또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지금 당장 효과가 나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고, 가야할 길이기에 작지만 뜻깊은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합천신문사는 이번 가야농협조합장 선거 뿐 아니라 매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공명선거를 지켜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내거나 의식계몽활동에 직접 앞장설 계획이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