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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출신 변호사 하광룡 신인가수상 수상

재경향우 하광룡 변호사, 음반 발매 및
코로나로 인한 여가 활용해 가수로 진출

하광룡 변호사 음반

합천읍 출신 하광룡 변호사가 지난 11월27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하광룡 변호사는 합천초(58회), 합천중(27회), 대구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부산의 각 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 및 서울지방법원의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재경합천중동문회장)
한때 가요TV에서 가요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재미있게 법률상담도 하는 방송활동을 해 왔으며, 스스로 작사한 ‘인생의 계절’이란 노래를 재경합천중학교 동창회 모임 등에서 재미삼아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그 끼를 보여 왔었다.
그런데 우연히 하 변호사의 노래를 들은 작곡가로부터 몇 곡을 줄테니 노래를 본격적으로 불러보라는 권유를 받게 됐다. 마침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혼자만의 여유시간이 많이 생겨 본격적으로 노래연습을 하여 ‘인생의 계절’(황병은·채도현 작곡, 하광룡 작사)이란 노래와, ‘보고 싶어요’(정태호 작곡, 하광룡·함용미 작사)란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한 음반을 내게 됐다.(음반문의:010-5222-0492)
하광룡 변호사의 노래를 들은 임종수 작곡가(옥경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고향역, 남자라는 이유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 및 가요계 인사들은 기성가수 못지않은 수준급이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이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까지 받게 된 것이다.
의외의 상을 받게 된 하광룡 변호사는 “앞으로 ‘노래하는 변호사’로서 법률상담도 하고 노래도 하는 유익하고 재미나는 활약을 펼치며, 행사나 콘서트에 참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노래자랑 MC인 송해, 가수 혜은이, 국악인 남상일,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수상하기도 했는데, 올해 28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199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음악, TV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하거나 활약이기대되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시상식이다./서울_류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