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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제2차 회의

댐하류(합천·남강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제2차 회의가 16일(수) 오전10시 합천댐지사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합천·남강댐 하류지역 수해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협의회 운영규정 및 추진계획과 유역별 위원선임 등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조사협의회 운영규정에는 수해원인 조사용역과 관련하여 조사용역 자문·감독을 위한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협의회는 조사용역 준비단계와 조사 전과정에 대한 자문·감독에 참여하고, 용역보고서 등을 검토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협약식 추진계획에는 22일 대전 수공 본사에서 정부, 지자체, 주민대표 간 상호협력 합의문을 체결하고, 홍수피해 원인 전반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신속 추진 및 환경부, 국토부 등 공동재원 투입, 조사협의회의 용역 전과정 자문·감독을 한다.
합천·남강댐 유역별 위원선임에는 이종철 합천대표(원안 사진), 문창현 진주대표, 김규현 사천대표 등 3인의 주민 대표와, 이상호 부경대교수(위원장), 서용원 영남대교수, 김용욱 변호사 등 3인의 정부추천 위원 및 또 김상민 경상대교수, 김기홍 경남과기대교수, 이태삼 경상대 교수 등 3인의 지자체추천 위원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용역조사와 관련해서는 8억원 예산과 6개월 기간이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주)이산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22일부터 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종철 합천주민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가 꾸려졌다. 임원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며, 많이 늦었지만 하루 빨리 수해 원인을 조사하여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에게 합당한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