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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자고등학교 제49회 졸업식 거행

학교운영위원장 장학금 100만 원 증정 등 축하 행렬 이어져

합천여자고등학교(교장 조병현)는 지난 2월 4일에 제49회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교실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변을유 근화학원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와 도서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장미정 외) 증정, 강광열 학교운영위원장의 축사 및 장학금 수여, 재학생 송사와 졸업생 답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교운영위원장상은 강 위원장이 직접 방문해 정지윤 졸업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하였다. 강 위원장은 “고교 3년의 역경을 이겨낸 여러분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으므로 슬기롭게 인생을 헤쳐나가자”며 평생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며 더 많이 성장할 것을 당부하였다. 조병현 교장은 회고사에서 “합천여고 졸업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 가운데에서 최선을 다하고 근화재단의 건학이념인 수덕면학(修德勉學)을 마음에 새겨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움을 토대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밝혔다.
지난 1970년에 개교한 합천여고는 올해 65명을 포함하여 총 7,4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재단이사장상 이혜민, 정민주 졸업생 등 4명이 학교 관계자상을, 합천군수상 이시온 졸업생 등 7명이 외부기관 및 단체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각종 상장 및 장학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